Jour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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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돌
그의 발자취.
우주를 수없이 떠도는 광자 한 알갱이처럼 나는 외롭게, 때론 즐겁게 다양한 곳을 탐험했다. 그리고 희미한 작은 빛을 여기저기 퍼뜨리려, 때론 나아가고 때론 휘어지면서 어딘가에 닿았다. 외로움과 나아감, 함께함과 닿아감은 이야기가 되어 내 속에 스며들었다.